초록빛으로 발굴된 에트루리아 청동상, 원래는 검은색이었을까요? ‘아링가토레’ 표면에 남은 불의 흔적

피렌체 국립고고학박물관에 서 있는 아링가토레 청동상. 토가를 입은 남자가 오른팔을 들고 있고 벽에 그림자가 비친다

피렌체 국립고고학박물관의 에트루리아 청동상 ‘아링가토레’는 원래 검은빛으로 일부러 처리된 조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가 나왔어요. 1567년 발굴부터 갈색 덧칠, 레이저 복원, 표면의 산화구리 두 겹 층까지 논문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